| 제목 |
IT강국 대한민국에 과연 건실한 IT회사가 몇개나 될까요? |
| 작성자 |
윤갑상 |
등록일 |
2003-06-25 |
조회수 |
1143 |
왜 힘들까요? 왜 안될까요?
IT강국이라고 하는 우리의 현실은 참 암울합니다.
아무튼 기사회생하여 앞으로 건실한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랍니다.
하나로 이사회 '외자유치' 승인할듯
하나로통신(대표 이인행)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AIG-뉴브리지캐피털 컨소시엄의 외자유치 승인여부를 논의했다.
통신시장 개편방향과 맞물려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논란끝에 11억∼12억달러의 외자유치안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10명의 이사회 멤버 중 LG측인 남영우 KIDC 사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외자유치 반대입장을 명확히 표명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매각조건보다는 외자유치 성공여부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LG측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3000원 안팎의 주당 인수금액(24일 오전 현재가 3060원)과 하나로측에 불리한 부대조건 등을 이유로 ‘헐값매각 반대론’을 폈다. 남영우 사장은 “AIG컨소시엄측의 조건이 주주이익을 침해한다고 판단된다”며 “외자유치안 승인을 반대한다는 게 LG측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LG측의 반대입장은 LG그룹의 영향력 감소에 따라 데이콤을 중심으로 후발사업자군을 재편한다는 구상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와 무관하지 않다. 반면 나머지 주주사(삼성·SK텔레콤)들의 입장은 일단 회생에 관심을 두는 분위기며 정통부 주변에서도 외자유치를 지지한다는 기류가 감지돼 외자유치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자유치건이 이사회의 승인을 받더라도 액면가(5000원) 이하의 신주발행을 위해서는 주주총회의 특별결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7월말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2라운드’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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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6/27]
: 잘 지내시나요?
얼굴 뵌지가 좀 됐군요. 틈나면 차라도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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